“간단한 낭종 제거술”이 남긴 책임… 설명 부족만으로 150만 원 배상한 정형외과 사례 오늘은 “큰 수술이 아니라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”는 많은 의료진이 공감할 만한, 간단한 외래 수술 후 발생한 의료분쟁 사례를 소개드립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수술과 경과관찰에 과실은 없었지만, “설명의무 위반”만으로도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1,500,000원을 배상해야 했습니다. 표피낭 제거술 이후 망치수지(mallet finger) 발생(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사례집) 환자 정보 신청인: 1952년생 여성, 직업: 요리사 진료기관: 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