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흉터로 이어진 제모 시술
- 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관리
📢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리스크
최근 미용·피부과 분야에서 레이저 제모 시술은 매우 보편화되어 있지만, 2도 화상 및 흉터 발생이라는 중대한 리스크를 동반합니다. 특히, 시술 강도 미조절, 불균형한 사후 관리, 충분치 못한 설명 의무 등은 의료분쟁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.
국내 사례로, 인중과 턱 부위에 반복 제모를 받은 환자에게 2도 화상 및 켈로이드 흉터가 남은 경우, 의료분쟁 조정에서 병원이 일부 과실을 인정하면서 총 6,500,000원 합의가 이뤄진 사례가 있습니다. 또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는 흉터가 남은 점에 대해 약 6,094,000원이 배상 결정된 사례도 있습니다.

📢 "의사가 알아야 할" 진짜 의료분쟁
사례 개요
- 내원 환자: 30대 남성
- 시술 내용: 인중과 아래턱 부위에 총 4회 레이저 제모 시술 (아포지, 15J/40ms → 이후 13J/30ms + 크라이오 냉찜질)
- 경과: 4차 시술 후 곧 붉은 기, 누르스름한 반응 발생, 딱지 형성 → 재생레이저 및 주사 치료 진행
- 결과: 약 10개월 뒤, 켈로이드성 흉터 진단 (우측 인중: 1.5×0.7 cm, 아래입술: 0.5×0.5 cm 잔존)
쟁점 정리
- 시술 강도 및 적응증 적절성: 4차 시술 당시 강도가 다소 과했을 가능성
- 설명의무 이행 여부: 레이저 위험성 또는 화상 가능성에 대한 사전 설명 부족
- 사후 조치의 적절성: 초기 화상 증상 발생 시 적극적인 냉각·소독 조치 부족
- 흉터 발생의 인과관계: 화상으로 인한 흉터 발생 여부 및 양상 판단
감정결과 및 해결
- 감정의견: 1–3차 시술 자체엔 문제가 없음. 다만 4차 시술 강도는 “다소 강했을 가능성” 있으며, 초기 사후 조치가 보다 적극적이어야 했다. 이로 인해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 높음.
- 조정 결과: 병원 측은 환자에게 6,500,000원을 지급하고 향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
비교 사례
다른 사례에서는, 인중 제모 시술 후 비후성 반흔 흉터가 남은 사례에서 병원이 주의 의무 소홀을 인정받았고, 총 손해배상금 6,094,000원으로 조정이 성립했습니다
📢 전문가 조언 – 예방 포인트 & 잘못된 접근 구분
예방 포인트 (올바른 접근)
- 시술 강도 표준화 및 문서화: 매 세션마다 사용 파라미터를 기록하고, 적정 기준 마련
- 설명 및 동의 강화: 화상·흉터 등의 위험, 사후 관리 방법을 서면 및 구두로 충분히 설명
- 즉각적 사후 대응 원칙:
- 화상 의심 시 즉시 냉각 및 소독 조치
- 조기에 피부과 진료 또는 추적 일정 명확히 안내
- 교육 및 장비 점검:
- 의료진·시술자의 충분한 트레이닝 강화
- 장비 상태 및 적합성 매 반복점검
- 특히 피부 타입별 대응 가이드 숙지
- 보험 및 리스크 관리: 의료분쟁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위험관리 체계 구축
잘못된 접근
- 시술 강도를 개인 경험 또는 기계 설정만으로 임의 조정
- ‘통증은 효과’라는 오해로 환자 불안 묵살
- 초기 열감이나 반응을 방치하거나 ‘모낭염’ 등으로 저평가
- 사후 경과 기록, 추후 상담 경로 미비로 대응 어려움 초래
『작은 차이가 큰 분쟁을 막습니다』
의료분쟁은 흔히 “의도치 않은 합리적인 대응 부족”이 예기치 않게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불필요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특히 레이저 제모 시술과 같은 미용적 절차는 무리 없이 진행되기 쉬우나, 작은 사전·사후 관리 하나가 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.
이에, 시술 기준 마련, 법률적 동의서 구성, 의료행위 적정성 평가, 보험 및 리스크 체계 보강 등은 전문가의 조언 없이는 놓치기 쉽습니다. 지금이 바로 전문상담을 통해 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.
